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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은 과거부터 경제 및 문화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여 왔다. 경제방면에서는 최근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상대국이며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은 중국의 제3대 수출시장, 제2대 수입시장으로서 양국 간의 경제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문화방면에서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드라마 및 영화 등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한국에서도 중국 영화 및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가수, 영화배우 등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상호 6만 여명에 달하는 유학생들이 상대국에서 열심히 어학 및 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경제와 문화는 원래 상호 이질적인 분야였지만  최근 들어 경제와 문화가 접목되면서 중요한 융합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 측면에서는 기업 문화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윤리 등에 대한 정립이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문화와 경제가 융합되어 문화산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는 등 경제와 문화가 함께 연구되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학회는 한중 경제문화 분야, 즉, 한국어, 중국어, 한국문화, 중국문화, 한국경제, 한국무역, 중국경제, 중국무역 등의 분야에 대한 학술연구와 한국과 중국 양국의 학자 및 실무가들의 상호간의 교류를 통하여 이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기하고 또한 이를 통한 정책의 제시 및 産學硏 협동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12년 12월에 창립되었다.


본 학회는 한국과 중국의 교수, 법조인, 기업 실무자, 각종 유관기관 등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한중 경제문화 분야에 있어서 이론과 실무가 조화를 이루는 심도 깊은 학술활동을 하고자 한다.


세미나는 1년에 2회를 개최함을 원칙으로 하여 1회는 중국(동계), 1회는 한국(하계)에서 개최한다. 본 학회의 학술지는 1년에 4회(2월, 5월, 8월, 11월) 발간한다. 논문 게재를 원하는 회원은 정해진 기간까지 원고를 보내주시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학회지에 게재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건승을 기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중경제문화학회 한국회장 우석대학교 박석재 교수

한중경제문화학회 중국회장 산동사범대학 夏同水 교수